왜냐하면 그때 제 몸무게가 110kg...,
23살부터 43살까지 20년간 105~110kg의 몸으로 살았었습니다.
3년전부터 6년간 먹던 당뇨약, 혈압약, 콜레스트롤 약을 모두 쓰레기통에 버
리고 현미, 야채 위주로 식사를 하고 달리기 시작했습니다.
재작년에 중국 항주 마라톤 하프 완주.
작년 춘천 마라톤 풀코스 완주.
올해는 백두대간 연속종주를 하고 있습니다.
백두대간 종주 끝내고 시월엔 북경 마라톤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지금은 연락이 안되고 있는 예전의 산을 사랑한다던 그 선배가 지금의 저를
보면 뭐라할까요? ^^
텐트안에 있는 지금,
태풍이 오는지 비 바람이 거셉니다.
여러분 모두 편안한 밤 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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